첫날 오리엔테이션때에 팀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강점철학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의미인지 깨달아져갔습니다. 당사자분들이 가진 크고 작은 강점들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누고 소통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신재활시설은 첫 실습을 나왔었는데 일주일의 시간표가 정해져있었고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사자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간다는 점이 좋았고 '000의 날'을 통해 하고싶은 것을 정해 회원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대감 형성 및 깊은 인간관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당사자분과 대화를 나눌때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그것은 저에게 자극제가 되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음감회, 000의 날(노래방 체험), 마음나누미 활동계획, 동료 프로그램(동료 상담가 활동기), 영양교육, 회복 페스티벌 등 많은 프로그램들에 참관할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실습기간동안 실천가 선생님들과 당사자분들께 감사했고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